-
임은정 “15년전 나도 당해 … 조희진, 제대로 조치 안 해줬다”
여검사들이 ‘검찰 개혁의 기수’를 자처하고 나섰다. 서지현(45·사법연수원 33기) 통영지청 검사가 지난달 말 검찰 내부통신망 ‘이프로스’에 8년 전 자신의 성추행 피해를 폭
-
권성동 “수사 압력 행사한 적 없다…법적 조치 고민중”
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5일 강원랜드 채용 비리 수사에 대한 외압 의혹과 관련해 “수사 과정에 압력을 행사한 사실은 전혀 없다”며 “참으로 어이가 없다”고 말했다. 권성동 자
-
'서지현·조희진·임은정·안미현'…개혁 전면에 나선 女검사들
법무부 고위간부의 성추행 의혹을 폭로한 서지현 검사.[중앙포토] 서지현(45ㆍ사법연수원 33기) 창원지검 통영지청 검사의 성추행 피해 사실 폭로로 촉발된 검찰 내부의 개혁 움직
-
[단독] 임은정 검사도 성폭력 폭로 "당시 조희진이 미온 대응"
“내게도 15년 전 부장이…” 자신의 성폭력 피해 폭로 글 올린 임은정 검사 임은정(44ㆍ사법연수원 30기)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가 5일 검찰 내부통신망 ‘이프로스’에 또
-
서지현 검사 성추행 폭로 前 세 번의 수습 기회 놓쳤다
━ 검찰발 #Me Too 바람 국내 여성단체들이 1일 대구지검 앞에서 검찰 내 성폭력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. [연합뉴스] 지난달 미국 그래미 시상식에서 여성 연대를 뜻
-
“서검사, 근무지 이동만 요청” vs “진상 규명만 요구했다”
박상기 장관이 2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‘법무부 성범죄 대책위원회’ 발족 및 법무장관 입장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. 왼쪽은 대책위원장으로 위촉된 권인숙 한국여성정책연
-
최교일 역공 "서지현 검사가 덮었다···명예훼손 해당"
━ 최교일의 역공 “서지현 검사가 스스로 덮은 것…명예훼손 해당” 법무부 검찰국장 시절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을 받는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1
-
최교일 “서지현 검사, 성추행 피해 여부 물으니 그런 사실 없다고 해 ”
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(사진 오른쪽).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법무부 검찰국장 시절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을 무마했다는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. 최 의원은 1일 자신의 페
-
[단독] 문무일 “일체의 의혹 남기지 마라” … 성추행 조사단장에 1호 여성검사장
조희진 검찰이 대규모 진상 조사단을 꾸리기로 발표한 31일 오후 문무일(57, 사법연수원 18기) 검찰총장이 조사단장인 조희진(56, 19기·사진) 서울동부지검장을 대검찰청으로
-
최교일 "서지현 검사 성추행 사건 은폐하려 한 적 없다"
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. [연합뉴스] 검찰 근무 당시 현직 여검사를 상대로 한 검찰 간부의 성추행 사건을 덮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최교일 자유한국당 의원이 31일 "당시 검찰국장으
-
'성추행 은폐 의혹' 최교일 "왜 나한테 다 덮어씌우나"
법무부 검찰국장 시절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사건을 덮으려 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교일 의원이 31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"너무 황당하다. 왜 나한테 다 덮어씌우냐"고
-
흰장미 들어보인 우원식에, 한국당 "서지현 눈물, 정치적으로 이용"
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가 31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 전 하얀 장미를 들고 성추행 피해를 폭로한 서지현 검사를 응원하고 있다. [연합뉴스] 자유한국
-
민주당 "한국당, 최교일 자체 진상조사하고 사과하라"
김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. [연합뉴스] 더불어민주당이 31일 최근 불거진 '검사 성추행' 논란과 관련, 자유한국당에 "자체 진상조사를 통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"고 촉구했다. 앞서
-
서지현 “애 엄마로 8년간 수치심” … 성추행 폭풍 휘말린 검찰
서지현. [연합뉴스] 서지현(45·사법연수원 33기) 통영지청 검사가 최근 “2010년 선배 검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”고 폭로한 글에는 검찰내 성추행·성차별 사례도 여럿 담겨있
-
"그놈 때문에 아이도 유산" 성추행 여검사 분노의 일기
━ “그런 일하고도 교회 간증하는 것 보기 너무 힘들었다” 자신이 성추행 당했다고 폭로한 서지현 검사. [사진 JTBC] “그 분이 저한테 그런 일을 하고도 교회 간
-
현직 검사 "간부에 성추행 당했다, 뒤늦게 밝힌 건···"
━ 현직 검사가 법무부 고위 관계자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후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려 파장이 예상된다.[중앙포토] 현직 검사가 법무부 고위 관계
-
[단독] 문무일식 검찰 개혁…대검, '이의제기 절차' 2일 시행
문무일 검찰총장이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. [중앙포토] 문무일(56ㆍ사법연수원 18기) 검찰총장이 최근 의욕적으로 추진 중
-
검찰 상급자 지시 기록 남기고 검사 이의제기권 강화하기로
앞으로 검찰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상급자의 지시가 모두 기록으로 보존된다. 상급자의 부당한 지시를 막기 위해서다. 담당 검사가 상급자에게 이의제기할 수 있는 권리도 보장된다.
-
적격심사 탈락 1호 검사…법원, "퇴직 명령 취소하라"
2004년에 검사 적격심사제도가 도입된 뒤 유일하게 심사에서 탈락해 강제 퇴직당했던 전직 검사가 “퇴직 처분은 부당하다”며 낸 소송에서 이겼다. 재판부는 해당 검사가 임은정 검사
-
제주지검장에 "절차 어겼다"…여검사의 반란, 결과는
제주지방검찰청 전경. [연합뉴스] 제주지검의 한 여검사가 지검 서열 1, 2위인 검사장과 차장검사에 대해 "절차를 어겼다"며 대검에 감찰을 요청해 파문을 일으킨 '제주사건'이 넉
-
‘무죄 구형’ 임은정 검사 징계처분 취소 확정
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검찰의 내부 방침을 어기고 무죄를 구형해 징계를 받은 임은정(43·사법연수원 30기) 서울북부지검 검사에 대한 징계처분 취소가 확정됐다. 대법원 특별3부
-
[간추린 뉴스] 검찰개혁위, 임은정 검사 징계조치 시정 권고
법무·검찰개혁위원회(개혁위)는 29일 2012년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가 징계 처분을 받은 임은정(43·사법연수원 30기) 검사에 대한 징계 조치를 시정하라고 법무
-
법무·검찰 개혁위의 ‘임은정 검사 구하기’…월권 논란도
검찰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권고하는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(개혁위)가 29일 검찰의 잘못된 수사의 진상을 밝히고 재발을 막기 위한 ‘검찰 과거사 조사위원회’ 설치를 제안했다.
-
임은정 검사 "과거 검사장이 건설사 대표 아들 무혐의 종용"
임은정 검사. [사진 임은정 검사 페이스북]서울북부지검 임은정(43ㆍ사법연수원 30기) 검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에 과거 상관으로 받은 부당 행위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.